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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은 채권에 표시되어 있는 정해져있는 숫자입니다.수익율은 할인율이라고도 할수있는데 채권거래를 통해 형성이 되는 것입니다.

주식의 경우 주문을 할때 가격을 지정하여 주문을 하게되고 채권의 경우는 수익률(할인율)을 지정하여 주문을 하게 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액면가 만원 1년만기 AAA등급의 "가"회사채의 이자율이 5%인데 채권발행후 6개월뒤 AAA등급의 "나"회사채는 이자율 10%로 발행되었습니다.
이경우 "가" 회사채가 채권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같은등급의 "나" 회사채가 더 높은 이자를 지급하게 되므로 "가"회사채의 수익률(할인율)이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수익률(할인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더많은 할인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같은등급의 회사채가 다른이자율로 거래되고 있으면 누구든지 높은 이자를 주는 채권에 투자를 하게될것입니다("나" 회사채)따라서 미리 발행된 "가"회사채의 가격이 떨어져서 같은 10%의 이자율을 받는것과 동일하게 되어야 "가"회사채의 거래가 이루어질수 있는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이자율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가"회사의 이자율이 변하지않기때문에 채권가격은 떨어지고 수익률(할인율)은 상승하는것입니다.

보충설명 드립니다.

이자율이란 표면이자율이 맞습니다.만기수익률은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했을시 수익률을 말하는 것입니다.수익률의 개념에서 좀 혼란스러우신것 같은데요 용어를 수익률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할인률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채권의 경우도 매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할인률 이라는 용어가 쓰이게 된것입니다. 다시말해 만약 채권이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할인률 이라는 용어는 채권에서 생겨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채권의 매매구조는 특이해서 할인률로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비전문가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채권매매전문가들의 입장에서보면 자연스러운 것이지요

채권을 제외하고 세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상품의 경우 매매를 할경우 가격으로 서로 흥정을 해서 거래가 이루어지지만 채권의 경우는 다릅니다.

채권매매를 과정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ㅁ"증권의 채권브로커가(이하 "ㅁ")5% 이자율 AAA등급의 "가"회사채를 매도 하려고한다 "ㅅ"증권의 채권브로커가(이하"ㅅ")5% 이자율 AAA등급의 "가"회사채를 매수하려고 한다. "ㅁ"이 채권시장에서 "가"회사채의 할인률을 8%로 하여 매도주문을 내었고
"ㅅ"도 채권시장에서 "가"회사채의 할인률을 8%로 하여 매수주문을 하여 주문이 체결되었다.

다음날 "가"회사의 자금사정이 좋지않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자 5% 이자율의 "가"회사채의 할인률이 12%로 상승(채권가격 하락)하여 거래되고 있다(기업의 신용도가 하락하자 채권할인률이 상승 하지만 이자율 5%는 변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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